에쓰씨엔지니어링 상한가 터치 24.57% 상승 마감

에쓰씨엔지니어링 애경케미칼로 부터 910억 수주, 3거래일 연속 상승세 월요일 장 초반 주목

에쓰씨엔지니어링이 최근 대규모 프로젝트 수주 소식에 힘입어 주가가 급등하며 금요일 상한가를 터치한 후 24.57% 상승한 2,18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거래량이 꾸준히 증가하며 3거래일 동안 30% 이상의 수익률을 기록한 가운데, 이번 주가 상승은 역대급 수주 행진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

에쓰씨엔지니어링은 1971년 미원그룹의 계열사인 내쇼날화공기계로 창업되어 2006년 7월 2일에 상호가 에쓰씨엔지니어링으로 변경되었고, 설립 이후 정밀화학, Bio Chemical, 제약, 식품, 환경, 에너지 및 산업설비건설업을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플랜트 설계 및 시공을 전문으로 해왔으며, 정밀화학, 바이오, 제약, 에너지 등 신성장 산업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최근 애경케미칼로부터 910억 원 규모의 슈퍼섬유 아라미드 원료 플랜트 건설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올해 신규 수주액은 2,500억 원을 돌파했다.

특히 수소, 이차전지, 반도체 등 신성장 산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가며, 기술력과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수주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수주 확장세는 실적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2분기 매출액 522억 원, 영업이익 36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5.3%, 249.1% 증가했다.

회사의 풍부한 수주잔고가 향후 매출로 반영되며 실적 호조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에쓰씨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수주 경쟁력을 강화하고 철저한 사업 관리를 통해 이익체력을 다질 것”이라며, 자회사 셀론텍의 바이오콜라겐 의료기기 사업 역시 국내외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내년에도 기업가치가 더욱 상승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올해 말까지 추가 수주 가능성이 높아지며, 하반기 기준금리 인하로 인해 EPC 프로젝트 발주 여건이 개선될 경우 추가적인 성장도 기대된다.

최근 주가에 영향을 준 대규모 수주로 인한 매집장세인지는 확실치 않기 때문에 월요일 장초반부터 대량 거래가 일어난다면 투자자 입장에서 가져갈 수 있지만 금요일보다 거래량이 줄어 든다면 매도 타이밍을 생각해야 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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